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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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별 행동요령

핵심 행동요령

조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는 달과 태양의 위치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백중사리(음력 7월 15일 전후), 대조기(매월 음력 2~4일)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가 발생할 수 있어 평상시 위험지역, 대피요령 등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숙지합니다.



대조기

그믐ㆍ보름으로부터 2~4일간을 대조기라고 하며, 조류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흐르는 기간입니다. 바닷물은 달ㆍ태양의 인력 외에도 지형, 해저 마찰 등의 영향을 받으므로 그믐ㆍ보름 1~3일 후에 대조기가 발생됩니다.

사전준비

1. 과거에 발생했던 내 지역의 정보는 미리미리 확인하고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공유합니다. ∙ 내가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지역의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을 사전에 확인합니다.
∙ 조수(潮水)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백중사리, 대조기 시기를 사전에 확인합니다.

2. 재난에 대한 위험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준비합니다. ∙ 조수(潮水)재난이 발생 시 재난 예·경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TV, 라디오 등을 준비하고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 등을 미리 설치합니다.

3. 가족과 사전에 비상에 대비해서 각자 무엇을 어떻게 언제 할 것인지 약속을 정합니다. ∙ 비상시를 대비하여 지역 대피장소(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나 지자체 홈페이지의 임시대피소,
이재민임시주거시설 등 참고)와 안전한 이동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 가족이 각각 이동할 때를 대비하여 다시 만날 장소를 사전에 정합니다.

4. 비상시 가족과 함께 안전한 이동방법, 대피요령 등을 숙지해 둡니다. ∙ 비상상황이 예견될 때에는 가족과 즉시 연락해서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상황이 급박할 경우에는 즉시 그 자리를 피하고 가족과는 따로 연락해서 자신의 이동경로를 알려주도록 합니다.
∙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미리 높은 곳에 물건을 옮겨서 2차 피해를 방지하도록 합니다.

5.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족과 함께 비상용품을 사전에 준비합니다. ∙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라디오, 핸드폰 충전기, 휴대용 버너, 담요 등 비상용품을 사전에 한 곳에 구비해 두고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휴대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차량이 있는 경우에는 연료를 미리 채워 둡니다. 차량이 없을 경우에는 차량이 있는 가까운 이웃과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약속해 둡니다.

6. 재난에 대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를 가족들과 함께 합니다. ∙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여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합니다.
∙ 비상용품의 유효기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교체하고, 대피장소, 대피경로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비합니다.

핵심 행동요령

침수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높은 지역으로 이동하고, 침수나 범람 위험이 있는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해수면 상승시

1. 해수면 상승이 예보된 때에는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주변에 알려 줍니다. ∙ 대조기 등 해수면 상승이 예보된 때에는 해안가 지역에서 갯벌 체험활동, 지역 축제, 낚시, 관광 등을 취소하고 출입을 자제합니다.
∙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차량·주민은 높은 곳으로 함께 이동합니다.

2. 침수피해가 우려될 경우 높은 지역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대피합니다. ∙ 조수로 인한 침수, 범람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저지대 도로 등 침수될 수 있는 지역에서는 즉시 높은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 조수로 인한 침수, 범람의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방송이나 공무원, 경찰, 소방관 등의 안내에 따라 차분하면서도 신속하게 고층건물, 고지대 등으로 대피합니다.
∙ 대피 시에는 질서 있게 행동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를 우선 배려하여 대피합니다.
∙ 부상자가 발생하면 주변에 도움을 구하고, 119 등에 연락을 취해 조치합니다.

3. 침수나 범람 위험지역에는 어느 누구도 접근하지 않습니다. ∙ 해수면 상승과 강풍, 풍랑 등이 발생하면, 너울성 파도, 해일 등으로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안가 주변의 도로, 방파제, 해수욕장, 갯바위 등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 갯바위, 갯벌 등에서 고립될 경우에는 즉시 119, 112 등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최대한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4. 대피 시에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 모두 함께 주의합니다. ∙ 침수나 범람이 발생할 경우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주택의 전기서설 등은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 물이 잠겨 있는 도로에는 차량 운행이나 보행 이동 등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집에서 이동하거나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 둡니다.

5. 주변의 안전 여부를 다 함께 확인하고, 위험요소는 신고하고 주변에 알려 줍니다. ∙ 해안지역에 거주하거나 해안지역으로 이동한 지인과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실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 주변에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112, 119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신고합니다.

주요기관 연락처



소관부서 :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 김진권(044-200-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