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요령

3. 대피 후 행동 요령

1) 민방위 대피소 등 지정된 장소 대피 시

  • • 공동생활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반드시 관리자의 지시와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 •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생활하며, 개별 행동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안전사고 등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관리자에게 즉시 알립니다.
  • • 출입구나 통로를 막지 말고, 불을 사용하여 요리하지 않습니다.
  • • 화장실 등 공용 시설과 비품을 청결하게 아껴서 사용하여 상호 불편을 최소화합니다.
  • •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줄이고, 화재의 위험이 있는 모든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 • 통신망이 마비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전화 사용은 자제합니다.
  • 공용시설 청결유지,불필요한 전화사용 자제,대피소 내 질서 유지
  • • TV 및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한 정부의 안내방송에 귀 기울이고, SNS를 통해 유포되는 유언비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노약자 등 대처 능력이 부족한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정보를 공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정부 안내방송 청취, 노약자 및 이웃들에게 정보공유

    2) 지정된 대피소 이외의 장소에 대피 시

  • • 밤에는 불을 끄고 불빛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차단합니다.
  • • 단전에 대비하여 손전등(건전지), 양초, 라이터(성냥) 등을 준비합니다.
  • • 단수에 대비하여 욕조나 양동이 등에 물을 충분히 받아 둡니다.
  • • 가스공급 중단에 대비하여 휴대용 가스렌지, 부탄캔을 준비합니다.
  • • 식량은 가급적 조리가 필요없고 보관이 용이한 식품(시리얼, 캔 등)으로 준비합니다.
  • • 건물이 파괴되면 가까운 비상구 비상계단 등을 통해 신속하게 밖으로 이동하고, 건물 붕괴를 대비해 최대한 먼 곳으로 대피합니다.
  • 육조나 양동이에 물을 받아두고사용,계단을 이용하여 대피,건물 붕괴시 건물로부터 최대한 먼 곳으로 대피

    3) 핵 폭발 이후 대피 생활

    2주 이상 대피를 고려한 대응 필요
    • 방사성 반감기를 고려하여 2주 정도의 대피가 필요하므로, 비상대비물자는 2주 동안 견딜 수 있도록
    준비하고, 방사선 낙진 등 오염된 외부공기가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외부오염공기차단/대피 공간에 외부 공기 유입방지,식수관리/성인기준 하루 약 2L 식수필요, 식량관리/캔 등 보관이 용이한 저장식품준비,위생관리/용변,청결등 위생적인 환경유지

    대피생활 행동지침
    공동대피공간일 경우 대표자를 선정하고, 아래와 같은 예시처럼 공동생활 규칙을 정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 대피하여 모여 있는 사람들은 공포, 공황 상태 및 불안 등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생활규칙(예시)

  • - 간략한 신상 내용을 포함한 명부 작성하기
  • - 노약자, 어린이, 환자 등 사회적 약자 배려하기
  • - 어떤 장소에 무엇을 어떻게 설치할지 결정하기
  • - 생활에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여 맡고 협력하기
  • - 보유한 품목의 사용 우선순위, 물자분배 기준 준수하기
  • - 대피공간에서의 사생활 보장하기 (특히 영유아ㆍ어린이가 있는 가정, 여성)
  • - 대피소의 방범 대책(경계, 범죄 예방 순찰 등)을 마련하고 참여하기
  • * 이 외 필요한 사항은 대표자를 통해 공동으로 의사 결정하기

  • 소관부서 : 위기관리지원과 (044-205-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