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 :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의 민방위 교육을 안내할 한국남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화학무기 공격이나 화학 테러 시 행동요령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우리는 화생방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왕태만씨와 화학무기 테러가 먼 나라 얘기가 아님을 잘 알고 있는 나준비 씨의 대화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전환)

나준비 : 태만아 너 혹시 집에 방독면 있냐?

왕태만 : 뭐 방독면? 그거 새로 나온 라면 이름이냐

나준비 : 농담하지 말고 우리도 화생방에 대비해야 되지 않을까? 

왕태만 : 응? 화생방? 그런건 저기 미국 같은 다른 나라 얘기 아니냐?

나준비 : 너 어제 그 뉴스 못 봤어? 이리 와서 이거 봐 봐

<뉴스내용>
아나운서(남) :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원자로 파괴로 방사능 물질 전 유럽으로 퍼짐, 사고 주기 3개월 만에 구조대원 28명 사망 등 엄청난 인명 재산 피해 발생 현재까지도 생존자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

왕태만 : 저런일이 있었단 말이야? 

나준비 : 화생방전이라는 것이 먼나라 얘기만은 아니라는 거지
위험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니깐 

왕태만 : 그건 그래 위험은 늘 가까운 곳에 있지

나준비 : 야 왕태만 너 

<화면전환>

한국남 : 네 위험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다른 나라 얘기처럼 느껴지는 화생방 이제 지구촌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국제화 시대에 어느 나라도 화생방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습니다.
소포로도 탄저균이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볼까요. 

<화면전환>

사회자(여) : 화생방전의 개념 

<화면전환>

한국남 : 간단한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정답은 그렇다 입니다.
화생방전은 화학전,생물학전, 핵 및 방사능전에 머리글자를 딴 줄임말입니다
화생방무기보다 훨씬 더 잔혹한 무기도 많이 있지만 우리가 화생방무기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군인보다 적절한 방어대책을 가지지 못한 민간인들에게 무차별적인 살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대량의 인명손실을 가져올 수 있고한 번 살포 되면 공기의 이동에 따라 수KM 까지 오염 범위가 확산되며 특정한 지역이나 건물 등에서 수일 또는 수주일 동안 오염을 지속시키기 때문에 우리는 화생방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미리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와 이웃한 북한은 신경 수포가스등 5000여톤의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제 3위에 해당되는 막강한 화학 전력입니다.
모든 포병탄의 10% 스쿼드 미사일의 60%가 화학 무기이며 만일 대전 초기에 스커드 미사일을 이용하여 서울에 50여발을 발사한다면 현재와 같은 방어 상태에하에서는 서울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할 수 있습니다.
화학무기의 무서움을 다룬 영상 자료를 같이 보실까요.

<화면전환>

소방관 : 화학제 무기는 호흡기, 소화기, 피부 등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호흡곤란이나 근육경직 중추신경마비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룰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남) : 도쿄 중심가를 관통하는 지하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독가스가 뿜어져나왔습니다. 

아나운서(남1)1995년 일본 도쿄 지하철 역에 뿌려진 살인가스가 화학제를 이용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생물학제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등 미생물 유기체를 이용하는 것과 미생물 유기체나 동식물에서 생산되는 독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생물학제는 화학제보다 훨씬 더 적은 양으로 더 많은 피해를 입힌다. 만약 서늘하고 조용한밤에 항공기로 탄저균을 대도시 상공에 뿌린다면 500만명을 살상 할 수 있을 정도다.

타입A 보틀리늄 독소 240g이면 전 세계 인구를 죽일 수 있는 양으로 충분합니다.

<화면전환>

사회자(여) : 화생방전의 개념 

<화면전환>

한국남 : 아래 문제를 읽고 정답을 선택하세요. 20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호흡기, 소화기 혹은 피부를 통하여 흡수되어 염증과 수포를 유발시켜 신체조직을 파괴하는 화학 무기는 수포작용제입니다. 
화학작용제는 통상적으로 액체, 고체, 기체 상태로 운용되며 독성화학작용제와 무능화 및 최루작용제 등으로 구분되고 그 생리학적 그 효과에 따라 신경, 수포, 질식, 혈액, 구토, 무능화 , 최루작용제로 구분됩니다.

<화면전환>

사회자(여) : 화학무기 공격 시 행동 요령

<화면전환>

한국남 : 화학무기는 야포, 항공기 폭탄, 미사일, 다연장로켓, 지뢰, 항공기 살포기 등의 투발 수단이 이용됩니다. 적의 공격이 예상될때는 화학무기 공격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이 행동합니다.

우선 방독면 보호의를 휴대하고 실내 및 대피소의 공기 유통을 차단할 수 있도록 테이프, 수건, 헝겁, 비닐등으로 밀폐 할 준비를 합니다.

실내 또는 대피소 내에 비상식량, 식수, 치료약품, 라디오 등을 비치하며 음식물은 오염되지 않도록 비닐포장을 하거나 뚜껑을 닫습니다.

보호장비 및 치료약품 사용법을 숙지하고 화학작용제별로 오염환자 응급처치요령을 숙지합니다.

그리고 행정기관, 경찰서, 군부대에 화생방 보고 체제를 점검하고 취약 기관이나 시설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군부대,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화면전환>

한국남 : 화학무기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습 지원 여러분의 생존확률을 점검해보는 간단한 퀴즈 게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에 맞다고 생각되는 답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학무기의 공격을 받았을 때 행동요령은 여러분이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실내에 있는 경우입니다.

제일 먼저 숨을 멈추고 신속히 방독면을 착용하고 경보를 전파합니다.

다음으로 가능한 화생방 대피호로 이동하며 대피호 이동이나 사용이 어려울 경우, 가스로부터 이격 될 수 있는 3층이상 충분히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그러나 공격을 받아 붕괴될 수 있는 제일 꼭대기 층은 피합니다.

출입구 및 창문을 닫고 테이프, 물에 적신 수건과 담요, 커튼 등으로 틈을 밀폐시켜 외부와의 공기 유통을 차단시킵니다.

위험이 없어졌다는 발표가 있을 때까지 방독면을 벗지 않아야 합니다.

실외에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행동합니다.

우선 숨을 멈추고 신속히 방독면을 착용합니다.

방독면이 없을 경우, 손수건, 휴지 옷 등을 이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하며 대피소로 들어갑니다.

대피소가 없을 경우, 공격의 진원지와 풍향을 판단하여 바람이 불어오는 쪽이나 측방의 가급적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항공기의 살포 공격이나 폭탄, 포탄, 미사일 등이 공중폭발 되는 것은 액체작용제 공격이므로 건물 비닐하우스로 들어가거나 큰 나무 밑이나 숲으로 대피합니다.

<화면전환>

한국남 : 화학 무기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에 맞다고 생각하는 답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면전환>

사회자(여) : 오염환자 응급처치 방법 

한국남 : 화학성분이 호흡기로 흡입되었을 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응급처치 합니다.

첫째 우선 환자를 오염되지 않은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둘째 눕히고 따뜻하게 해줍니다. 
무의식 상태라면 혀가 안으로 말려 호흡장애를 일으키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호흡이 멈추었을때는 인공호흡을 시작합니다. 의사가 도착할 때까지 계속 실시합니다.

넷째 호흡이 힘들거나 환자 얼굴이 청회색으로 변한다면 확인하고 산소마스크를 사용합니다.

다섯째 의사를 부르거나 부를 수 있도록 조치합니다.

여섯째 무의식 상태에서는 혼자 두지 말고 음식물을 주지 않습니다.

만약 피부가 노출되었다면 다음과 같이 응급처치 합니다.

첫째 노출된 피부는 즉시 물로 씻어내고 비누와 물로 15분 이상 문질러 깨끗이 닦아 내야 합니다.

둘째 옷을 벗고 비누와 물로 샤워를 합니다.
셋째 오염된 옷은 파묻고 새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만일 입으로 들어갔다면 첫째 환자를 가능한 빨리 토하도록 합니다.
둘째 의사를 부릅니다. 

셋째 환자를 눕히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줍니다.

만일 눈이 오염 되었다면 

첫째 즉시 깨끗한 물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둘째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벌리고 물로 15분 이상 계속 씻어냅니다.

셋째 다 씻어낸 후 빨리 의사에게 데리고 가야 합니다.

<화면전환>

사회자(여) : 화학 테러 시 행동 요령

아나운서(남) : 1995년 3월 20일 일본 동경 지하철 18개역 구내와 열차 5대에 독성가스 살포되어 사망 12명 중상, 600여명 오염환자 4695명이 발생하였다. 승객 및 승무원들이 졸도 호흡곤란, 근육 경련, 구토 눈의 통증을 보인 독가스는 사린으로 판명되었다.

한국남 : 방금 보신 영상은 도쿄 사린가스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화학테러는 가까운 이웃 일본에서 일어난 것이며 우리 생활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약 호흡이 곤란해 지거나 피부가 화끈거리고 이상한 냄새가 나면 독가스를 의심해야 하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쓰러진다거나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면 그것은 일단 독가스가 살포된 것으로 의심해야합니다.

이런 화학테러의 징후를 알았다면 다음과 같이 행동합니다.

가능한 신속하게 오염지역을 빠른 시간 안에 대피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신속하게 알린 후, 재빨리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하고 방독면을 착용하며 만약 방독면이 없다면 마스크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감싸고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만일 사고지점 가까이에 있다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이나 측면으로 이동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직각방향으로 이동하여 대피합니다.

이때 가능한 고층 건물이나 고지대 등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건물 실내로 대피했을때는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공기를 통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에있는 에어컨은 곧바로 꺼야합니다.

화학테러가 발생했을 때의 행동요령을 앞서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방독면과 보호의 착용법 등을 실제 동영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화면전환>

한국남 : 가장 일반적인 보호장비인 방독면은 다용도 방독면, 한국형 방독면, 특수형 방독면, 일반형 방독면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다용도 방독면의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용도 방독면에는 전쟁용 정화통과 화재용 정화통 두개의 정화통이 있는데 처음 개봉시에는 화재용 정화통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화재용 정화통이 연결된 상태에서의 착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전쟁용 정화통 교체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휴대주머니에서 방독면 봉지를 꺼내 방습 밀봉 포장을 개봉하고 방독면을 꺼냅니다.

정화통 고정캡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화재용 정화통을 분리합니다. 

휴대주머니 내의 안쪽 속주머니에서 밀봉 포장된 전쟁용 정화통 봉지를 꺼냅니다.

밀봉 포장지의 찢는 곳을 따라 찢은 후 전쟁용 정화통을 불렛 뒤에 표시된 화살 표시 방향으로 연결합니다.

이러한 정화통 결합은 화생방 경계경보 발령시에 실시합니다.

이후 화생방경보나 화생방 공격이 인지되면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렌즈를 앞쪽으로 해 착용합니다.

머리끈의 길이를 알맞게 조절한 다음 숨을 크게 불어 내쉽니다.

그리고 정화통을 손으로 막고 숨을 들이마셔 착용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때 코틀이 얼굴로 빨려들어와야 하며 빨려들어오지 않을 경우 공기가 세거나 정화통의 덮개가 제대로 닫혀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다시 조정합니다. 

화재가 났을 때는 처음 밀봉 포장을 뜯으면 화재용 정화통이 결합되어 있으므로 곧바로 착용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다용도 방독면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용도 방독면은 화재와 같은 일반 위급상황시에 매우 유용하므로 국민 개개인 모두 한 개씩 구입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방위대원 여러분은 반드시 화생방장비 사용 요령을 잘 익혀 유사시 어떠한 재난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화학무기 공격 및 테러 시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평가를 통해 내용을 얼만큼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되셨으면 스타트 버튼을 클릭하세요.

이번 시간에 학습하신 내용은 아래와 같으니 자세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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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공격 및 테러 시 행동요령에 대한 모든 내용을 학습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